카테고리 없음 / / 2023. 3. 9. 17:30

외화 명작 흥행 영화 <탑건:매버릭> 줄거리, 등장인물, 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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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가 리뷰할 영화는 2022년 대한민국을 가슴 뛰게 했던 미국 파일럿 매버릭의 이야기 영화 <탑건:매버릭>입니다. 이영화는 과거 1986년 개봉한 <탑건>의 35년 만의 후속작이며, 주인공은 동일하게 톰크루즈 배우입니다. 과거 탑건 영화를 사랑했던 사람들의 가슴을 다시 한번 두근거리게 한 후속작 <탑건:매버릭>을 시청하였고 줄거리와 등장인물, 감상평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리뷰에 앞서, 지극히 주관적인 관점으로 감상평을 썼으며 또한 영화 전반적 내용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탑건:매버릭> 줄거리

주인공 미첼 대령은 과거 실제 전투에서 적군의 전투기 미그기 3대를 격추시킨 전설로 불리고 있습니다. 그는 대령에서 추가적 진급을 하지않고 현재는 초음속 비행기 개발 다크스타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새로 부임한 제독은 무인기의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판단하고 유인 비행기 개발 프로젝트인 다크스타 프로그램이 마하 10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 해산하겠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이에 미첼 대령은 제독이 오기 전 비행기를 직접 몰고 마하 10에 도달하는 데 성공합니다. 하지만 마하 10에서 만족하지 못하고 더욱 엔진을 작동하다가 비행기는 추락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제독의 명령으로 그는 는 과거 본인의 출신 학교인 탑건 학교의 교관으로 부임하게 됩니다. 사실 그가 교관으로 부임하게 된 진짜 이유는 미국의 기밀작전 우라늄 원자로를 폭파시키는 미션에 투입될 후보생들을 교육시키는 일이었습니다. 이런 일에 개입된 걸 싫어하던 미첼 대령에게 제독은 지상근무를 하던지 투입하던지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 합니다. 그렇게 과거 본인의 동기이자 현직 사령관 아이스맨을 찾아간 미첼은 그에게 조언을 구합니다. 그는 과거를 잊고 새로운 출발을 하라 조언해 주게 되고 그는 마음을 다잡은 다음 교관으로 부임하게 됩니다. 이번 작전의 후보생으로 투입된 교육생들은 미첼을 무시했지만, 그의 실제 전투기 운영실력을 보고는 그에게 많이 배우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과거 본인의 무리한 전투기 운전으로 인해 사망한 친한 동료 아들 루스터는 아버지의 죽음에 연관 있고, 그를 사관학교에 여러 번 낙방시킨 미첼 대령을 더욱 미워하게 됩니다. 그러던 와중 가장 큰 지원군 아이스맨이 죽게 되고, 탑건 학교 제독은 미첼에게 교관직을 내려놓으라 명령합니다. 하지만 미첼은 제독 몰래 연습 미션을 수행해 2분 15초 안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압도적인 교육생들의 지지로 교관자리에 복귀하게 됩니다. 이렇게 최고의 조종사 미첼 매버릭의 지도아래 많은 교육생들의 실력도 더욱 향상되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실전 작전 수행날 최고의 팀원들을 선발한 미첼은 순조롭게 원자로 파괴 미션을 수행합니다. 완벽하게 원자로를 파괴하고 눈 덮인 산맥을  넘어가고 있었는데, 그중 과거에 죽은 친한 동료의 아들 루스터가 집중 타깃이 됩니다. 그를 구하기 위해 미첼 매버릭이 희생하게 되고 나머지 교육생들은 무사히 빠져나가게 됩니다. 제독은 이미 작전이 성공했으니 복귀하라 명령하지만 루스터는 본인을 위해 희생한 미첼 매버릭을 찾기 위해 다시 적진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렇게 루스터의 비행기도 추락하게 되고 그는 미첼과 함께 지상에서 만나게 되고 탈출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러던 와중 적군의 오래된 톰캣 비행기를 발견하게 되고 그 비행기를 같이 작동시켜 적진을 탈출하게 되지만, 적군의 전투기가 그들을 추격하기 시작합니다. 두대의 전투기를 미첼의 뛰어난 조종실력을 통해 격추시키게 되고, 추가적으로 오는 적군의 전투기는 본진에서 지원 나온 동료 전투기를 통해 격추시키게 되고 그들을 무사히 항공모함으로 복귀하게 됩니다.

 

등장인물

대한민국이 가장 사랑하는 할리웃 배우중 한명인 톰크루즈가 주인공 미첼 매버릭 배역을 맡아 다시 한번 조종사의 멋진 모습을 관객들에게 보여줬습니다. 그는 직접 전투기 훈련을 받았으며, 직접 운전을 하는 등 스턴트맨 없이 직접 연기하는 모습을 또 한 번 보여주며, 왜 우리가 톰크루즈에게 열광할 수밖에 없는지 보여줬습니다. 주연 루스터 역할에 마일즈 텔러 배우가 아버지를 잃은 아픔이 있지만, 훌륭한 조종사로 성장하는 모습을 우수한 연기력을 통해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페니(제니퍼 코넬리 배우), 사이클론(존 햄 배우), 해군 소장(에드 헤리스 배우), 행맨(글렌 포웰)등 다른 배우들의 연기 또한 우수하였으며, 영화의 성공에 보탬이 되었습니다.

 

감상평

이번에 개봉한 영화는 사실 과거 86년에 개봉한 탑건의 후속작이지만, 대부분 어린 나이의 관람객들은 탑건1을 관람하지 않은 세대들이라 흥행에 대한 걱정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걱정과는 달리 과거 탑건 1을 시청한 부모님 세대와 영화를 시청하지 않았지만 전투기, 톰크루즈를 좋아하는 어린 세대들 모두에게 사랑받는 작품이 되었습니다. 실제 톰크루즈가 탑건 1에서 보여주었던 모습을 현재 나이에서 다시 보여주며 많은 관람객들의 가슴을 뛰게 했으며, 그들이 보여준 전투기 운전 모습은 정말 리얼함 그 자체였습니다. 이런 다양한 이유로 영화는 네이버 평점 기준 9.6점의 정말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다양한 시상식에서 수상을 하는 등 흥행과 작품성 모두를 잡은 작품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전 세대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작품들이 많이 나오면 좋을 거 같습니다. 오늘도 저의 리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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